양현석 "송민호 '아낙네' MV 선정적? 엠넷에선 안틀어줘도 돼"

양현석 "송민호 '아낙네' MV 선정적? 엠넷에선 안틀어줘도 돼"

2018.12.01. 오후 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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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송민호 '아낙네' MV 선정적? 엠넷에선 안틀어줘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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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양현석이 송민호의 '아낙네' 뮤직비디오를 Mnet에서 방송하지 못하게 된 정황을 공개했다.

양현석은 12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낙네 뮤비가 왜 문제인지~ 이제 알았네~"라는 글과 함께 메시지 캡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양현석과 YG 직원이 나눈 대화가 담겨 있다. 직원은 '엠넷 심의국에서 미노(송민호) '아낙네' 뮤비 장면 가운데 여자 댄서와 함께 춤추는 장면이 선정성 이유로 교체 요청을 했다. 엠넷에서는 해당 장면 교체해야 뮤비 재생이 가능하다는 의견을 전달받아서 보고드린다'고 전하고 있다

양현석 "송민호 '아낙네' MV 선정적? 엠넷에선 안틀어줘도 돼"

이에 양현석은 “엠넷에서만 트는 게 문제라는 거지? 안 틀어주셔도 된다고 정중히 말씀 드리라”고 답변했다.

한편, 송민호는 지난달 26일 첫 솔로앨범 ‘XX’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아낙네'로 6일째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날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첫 컴백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 = JTBC, 양현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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