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터뷰②] 김동한 "'프로듀스' 후배들, 직캠서 매력 발산 많이 하길"

[Y터뷰②] 김동한 "'프로듀스' 후배들, 직캠서 매력 발산 많이 하길"

2019.05.04. 오전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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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터뷰②] 김동한 "'프로듀스' 후배들, 직캠서 매력 발산 많이 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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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동한이 '프로듀스X101'에 출연하는 연습생 후배들에게 직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YTN Star는 지난달 30일 컴백 막바지 준비에 한창인 김동한을 만났다. 김동한은 지난 1일 세 번째 미니앨범 'D-HOURS AM 7:03'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포커스(FOCUS)'로 컴백 활동 중이다.

김동한은 Mnet '프로듀스' 출신 중에서 성공적으로 데뷔한 아이돌 중 한 명이다. 그런데 '프로듀스' 네 번째 시리즈인 '프로듀스X101'이 3일 첫 방송을 시작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김동한은 '프로듀스101' 시즌2 출연 당시를 떠올리며 "저는 분량이 많이 없었다. 후배분들은 어떻게든 열심히 하셔서 분량을 많이 따내서 방송에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직캠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 저는 직캠으로 등수가 많이 올라서 살아남았다. 아이돌 그룹을 만드는 방송이다 보니 아무래도 직캠이 중요한 것 같다. 직캠 때 매력 발산을 많이 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김동한은 '프로듀스101' 시즌2의 팬들이 만들어준 그룹 'JBJ'로 활동했다. 최종 후보에는 들지 못했지만, 팬들의 염원으로 데뷔해 7개월 동안 활동했다. 또 프로듀스에 함께 출연한 98라인과의 교집합도 있다.

김동한은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동료들이 컴백을 응원해줬냐는 말에 "꾸준히 연락하고 지낸다"면서도 "사실 다들 일적으로는 아무도 관심이 없어서 말을 안하는 것 같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Y터뷰②] 김동한 "'프로듀스' 후배들, 직캠서 매력 발산 많이 하길"

한편 김동한은 신보 'D-HOURS AM7:03'를 통해 D-HOURS 3부작을 완성했다. 이번 앨범에는 새벽의 어둠에서 느껴지는 무한한 가능성과 아침의 기운을 통한 폭발하는 에너지를 그러냈다.

김동한은 타이틀곡 '포커스'를 비롯해 전 트랙에 작사 참여하는 등 한층 깊어진 음악적 역량을 선보였다. '포커스'는 한 여자에 빠져 중독된 것처럼 시선이 멈춰있는 남자의 모습을 표현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제공 = 위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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