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송하예 "신곡 '니 소식', 여성들의 노래방 애창곡 됐으면"

[Y현장] 송하예 "신곡 '니 소식', 여성들의 노래방 애창곡 됐으면"

2019.05.10. 오후 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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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송하예 "신곡 '니 소식', 여성들의 노래방 애창곡 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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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하예가 첫 이별 발라드 '니 소식'에 대한 사랑을 당부했다.

송하예가 오늘(10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일지아트홀에서 신곡 '니 소식'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취재진을 만났다.

송하예는 드라마 '사의 찬미' OST 'Stay With Me'로 쇼케이스의 포문을 열었다. 공백기 동안 많은 드라마 OST에 참여했던 송하예는 첫 쇼케이스임에도 폭발적인 가창력과 감성으로 완벽한 무대를 선사했다.

이어 신곡 '니 소식'으로 애절한 분위기를 전했다.이 곡은 이별 후 누구나 느껴보았을 감정을 여자의 상황에서 사실적인 가사로 표현한 곡으로, 송하예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별 발라드다.

송하예는 "헤어진 남자친구가 아직까지 나를 그리워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은 곡으로, 이별한 여성분들을 위한 곡이다. 많은 공감을 받을 만한 이별 발라드"라고 소개했다.

이어 "제가 오디션을 보러다닐 때 '빅마마'의 '체념'을 많이 불렀다. 여자들이 노래방에서 많이 부르는 곡인데, '니 소식'이 노래방 애창곡에 등극해 제2의 '체념'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한편 송하예의 신곡 '니 소식'은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송하예는 지난 2011년 오디션 프로그램 JTBC '메이드 인 유'와 SBS 'K팝스타 시즌2'에 출연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각종 드라마 OST에 참여해 국내 최다 OST 가창 기록을 세운 바 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제공 = 더하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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