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리그 STAR] '절정의 감각' 황의조, '다이빙 헤더'로 6경기 연속 골 작렬!

[J리그 STAR] '절정의 감각' 황의조, '다이빙 헤더'로 6경기 연속 골 작렬!

2018.11.10. 오후 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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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감바 오사카의 황의조가 6경기 연속골을 성공시키며 역사에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감바 오사카 소속 황의조는 10일 오후 3시 스이타 시티 풋볼 스타디움서 열린 쇼난 벨마레와 2018 일본 J리그 32라운드 후반 16분 다이빙 헤더 슛으로 선제골을 기록하며 6경기 연속골에 성공했다.

황의조는 아데밀송과 함께 투톱으로 선발 출격하며 6경기 연속골 사냥에 나섰다. 전반 초반부터 황의조는 전방에서 활발한 움직임으로 득점 기회를 엿봤다.

전반 44분 황의조에게 결정적인 기회가 찾아왔다. 아데밀송의 크로스를 황의조가 문전에서 헤더 슛으로 연결했다. 하지만 이는 크로스 바를 맞았고, 황의조는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골대를 맞추며 시동을 건 황의조는 후반 분 드디어 득점에 성공했다. 황의조는 고키 요네쿠라의 크로스를 다이빙 헤더 슛으로 연결하며 쇼난 벨마레의 골 망을 흔들었다.

시즌 20호 골(리그 16호 골)이자 6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는 순간이었다. 6경기 연속골은 감바 오사카 역사상 일곱 번째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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