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리뷰] '최치원 결승골' 서울 이랜드, 최종전서 수원 1-0 격파...8G 만에 승

[K리그2 리뷰] '최치원 결승골' 서울 이랜드, 최종전서 수원 1-0 격파...8G 만에 승

2018.11.11. 오후 3:4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K리그2 리뷰] '최치원 결승골' 서울 이랜드, 최종전서 수원 1-0 격파...8G 만에 승_이미지
AD
[인터풋볼] 김병학 기자= 서울 이랜드가 수원 FC를 잡고 유종의 미를 거뒀다.

서울 이랜드는 11일 오후 2시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36라운드 수원 FC와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하지만 최하위를 벗어나지는 못했다.

서울 이랜드는 최오백, 유정완, 에레라, 최한솔, 김창욱, 최치원, 안성빈, 전민광, 김재현, 박성우, 김영광을 출전 시켰다. 이에 맞서 수원은 이승현, 조유민, 비아나, 조병국, 장성재, 백성동, 알렉스, 김범용, 김창훈, 박세진, 김다솔을 선발로 내세웠다.

수원이 포문을 열었다. 전반 9분 알렉스의 첫 슈팅이 터졌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했다. 이후 1분 만에 다시 백성동이 슈팅을 날려 골문을 겨냥했지만, 살짝 빗나가고 말았다.

잠깐 움츠렸던 서울 이랜드가 결국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41분 최치원이 득점 기회를 잡았고, 이를 놓치지 않고 득점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전 들어서 수원은 후반 11분 최원철을 빼고 이승원을 투입해 공격을 더욱 강화했다. 하지만 더 이상의 골은 터지지 않았다. 서울 이랜드가 승리했다.

[경기 결과]

서울 이랜드(1): 최치원(전반 41분)

수원 FC(0): -

사진= 프로축구연맹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