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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송하율 예비부부가 결혼을 앞두고 함을 받았다.
12일 방송된 KBS2 ‘살림남’에선 예비부부 김동현 송하율의 함 스토리가 공개됐다.
본격 예식을 앞두고 송하율 씨의 친정집에 함이 들어왔다. 윤택 배기성 등이 함잡이로 분해 송 씨의 친정집을 방문한 것.
이에 송 씨의 어머니는 함잡이들에게 정성 가득한 한 상을 대접했다. 특히나 송 씨의 삼촌은 ‘자연인’ 윤택의 팬을 자처하며 애정을 표했다.
송 씨의 어머니는 2년 전 새신랑이 됐다는 배기성에 “누구 얘긴가? 아들이 결혼했나?”라 묻는 것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송 씨의 어머니는 “사위의 어떤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나?”라는 질문에 “마음씨가 너무 예쁘다. 애교도 많고”라며 ‘사위사랑’을 고백했다.
식사 후에는 하이라이트는 발바닥 타작의 시간이 펼쳐졌다. 김동현은 “20년간 프로선수로 활동했다. 발바닥 몇 대 맞는 거 정도는 걱정도 안 된다”라고 자신했으나 곧 강한 통증에 몸부림치는 신세가 됐다. 자연히 주변은 웃음바다가 됐다.
반대로 송 씨는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이었다. 송 씨는 혼신의 노래로 김동현을 지키며 내조를 해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송하율 김동현 예비부부의 함 스토리 외에도 김승현 가족의 시트콤 같은 일상이 공개됐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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