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김승현, 수능 앞둔 딸에 "나는 철없는 아빠" [종합]

'살림남2' 김승현, 수능 앞둔 딸에 "나는 철없는 아빠" [종합]

2018.11.14. 오후 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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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이 딸에게 미안함을 느꼈다.



오늘(14일) 오후 방송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김승현 부녀의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김승현은 딸 수빈의 학원을 찾았다. 딸은 고3 수험생. 대학 입시에 뒤늦게 관심을 가졌다.



김승현은 감기까지 걸려 있었다. 수빈을 챙겨주지 못한 것. 오히려 수빈이 아빠를 챙겼다.



김승현은 "수빈이가 다 컸구나 싶었다. 나는 철없는 아빠"라고 미안해 했다.



김승현의 부모님도 "딸을 챙겨주랬더니, 딸이 아빠를 챙겨주고 있냐"고 타박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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