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93학번 이필모, 서수연과 캠퍼스커플이 되다[TV줌인]

‘연애의 맛’ 93학번 이필모, 서수연과 캠퍼스커플이 되다[TV줌인]

2018.11.16. 오전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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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모와 서수연이 풋풋한 캠퍼스 커플로 분했다. 무슨 사연일까.



16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선 이필모 서수연 커플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이필모는 서수연의 학교를 찾았다. 서수연은 마침 도서관에서 논문을 작성 중이었던 바. 도서관에선 말을 크게 할 수 없기에 이들은 한층 밀착해 서로를 향해 속삭였다. 그 모습에 박나래는 “공부하라고 도서관 가서 뭐하는 것인지”라며 툴툴거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두 남녀는 도서관을 나와 본격적으로 캠퍼스라이프를 즐겼다. 이 자리에서 서수연이 물은 건 “오빤 몇 학번인가?”라는 것.



이필모는 눈에 띄게 당황하며 “난 93학번이다”라고 작게 답했다. 서수연은 “나 그때 초등학교 2학년이었다”라며 놀라워했다. 서수연은 34세로 이들은 11살차이다.



서수연은 질문공세를 멈추지 않았다. 이필모를 경악케 한 두 번째 질문은 “오빠는 CC해본 적 있나?”라는 것.



이번에도 이필모는 제대로 맛을 잇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이필모는 “한 번 쯤은 하고 넘어가는 게 맞는다고 생각했다. CC에 대한 추억은 없다. 대단한 기억이 없다는 거다”라고 횡설수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두 남녀는 노상 짜장면으로 한층 즐거운 캠퍼스 데이트를 즐겼다. 여기에 이필모의 꽃다발 선물까지 더해지면 로맨틱한 분위기도 고조됐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두 남녀는 계단에서도 연인의 게임을 하며 달콤한 꿈을 쏟아냈다. 특히나 이필모는 서수연을 업고 계단을 내려오면서도 행복을 표하며 남다른 애정을 발산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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