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내새끼’ 오은영 “어릴 적 팔삭둥이로 출생, 매일 우는 아이였다”

‘금쪽같은 내새끼’ 오은영 “어릴 적 팔삭둥이로 출생, 매일 우는 아이였다”

2020.10.30. 오후 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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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박사가 어릴적 이른둥이로 출생해 부모님을 많이 힘들게 했다고 털어놓으며 부모님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드러냈다.


30일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에선 오은영의 어린시절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저는 팔삭 둥이로 태어났고 매일 울었다고 했다. 그래서 어머니가 매일 등에 매달고 주무셨다”고 어린시절을 언급했다. 이어 “또한 말을 안듣는 아이는 아니었는데 ‘뭘 해’라고 하면 ‘왜 해야 하는지 말해주세요’라고 했다”며 자기주장이 뚜렷한 아이였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런 제가 강압적인 부모 밑에서 컸으면 성격이 나빠졌을 것 같다. 사람으로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홍현희가 아이의 관상을 궁금해 하던 장영란의 행동을 폭로하자 오은영 박사는 “저는 아이의 성격은 타고나는 것과 길러지는 것의 합이라고 생각한다”며 “타고난 게 사주가 아니라 생물학적인 특성과 기질적인 특성이 있으니까 그것을 잘 알고 거기에 잘 맞게 키우면 성격이 좋은 금쪽이가 된다고 본다”고 조언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금쪽같은 내새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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