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박스] '완벽한 타인' 첫날 27만명 압도적 1위..'창궐' 독주 꺾었다

[무비박스] '완벽한 타인' 첫날 27만명 압도적 1위..'창궐' 독주 꺾었다

2018.11.01. 오전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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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완벽한 타인'(이재규 감독)이 개봉 첫날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11월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완벽한 타인'은 개봉 첫날인 10월 31일 27만3699명 관객을 동원,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사전 모니터 점수 4.4점(5점 만점)을 기록하며 호평받고 있는 작품. 유해진 조진웅 이서진 염정아 김지수 송하윤 윤경호가 출연했다.



입소문에 힘입어 개봉 하루 전부터 예매율 1위를 기록한 '완벽한 타인'은 첫날 30만 명에 가까운 관객을 끌어모으며 비수기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개봉 첫 주말 흥행 스코어에도 기대가 쏠린다.



같은 날 개봉한 '보헤미안 랩소디'는 11만300명으로 2위에, '창궐'은 9만3231명(누적 131만3944명)을 모으며 전날보다 2계단 하락한 3위에 랭크됐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완벽한 타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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