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문力"…'완벽한타인'·'보헤미안 랩소디' 비수기 끝낸 쌍끌이 흥행[종합]

"입소문力"…'완벽한타인'·'보헤미안 랩소디' 비수기 끝낸 쌍끌이 흥행[종합]

2018.11.04. 오전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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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완벽한 타인'(이재규 감독)이 주말 극장가를 장악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완벽한 타인'은 3일 47만4769명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완벽한 타인'의 누적 관객수는 121만4341명으로 집계됐다.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사전 모니터 점수 4.4점(5점 만점)을 기록하며 일찍이 호평 작품. 유해진 조진웅 이서진 염정아 김지수 송하윤 윤경호가 출연했다.



역대급 입소문에 힘입어 개봉 첫날 1위로 출발한 '완벽한 타인'은 나흘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흥행 굳히기에 나섰다. 특히 토요일인 3일에는 하루 동안 50만 명에 가까운 관객을 끌어모으며 비수기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보헤미안 랩소디' 기세도 뜨겁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전설의 록 밴드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비하인드를 담은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같은 날 21만9918명(누적 50만5470명)을 동원하며 2위에 올라 '완벽한 타인'과 흥행 쌍끌이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날 '창궐'은 7만4902명(누적 146만5307명)으로 3위에 랭크됐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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