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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선이 할리우드 진출에 나선다.
에코휴먼이슈코리아 측은 4일 "김혜선이 할리우드 영화 'Full House Hell'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Full House Hell'은 미국 감독 레인 엠이 메가폰을 잡으며, 김혜선은 조연으로 출연한다. 김혜선은 극 중 한국인 역할로 출연, 영어가 아닌 한국어 대사로 연기한다.
에코휴먼이슈코리아 측은 "레인 엠 감독은 한국적인 미인 형 엄마를 고민하던 중 중견 배우들의 프로필을 받고 김혜선을 단번에 찜했다"고 전했다.
남편 역할로 상대할 배우 또한 어느 배우가 캐스팅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개월 전 배우 손종학에 시놉시스를 보냈지만 아직 답변을 받지 못한 상황이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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