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박스] '완벽한 타인' 166만명↑..'독전'보다 빠른 압도적 흥행

[무비박스] '완벽한 타인' 166만명↑..'독전'보다 빠른 압도적 흥행

2018.11.05. 오전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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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완벽한 타인'이 개봉 첫 주 압도적 흥행을 달성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완벽한 타인'은 개봉 첫 주말인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117만3200명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완벽한 타인'의 누적 관객수는 166만4645명으로 집계됐다.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사전 모니터 점수 4.4점(5점 만점)을 기록하며 일찍이 호평 작품. 유해진 조진웅 이서진 염정아 김지수 송하윤 윤경호가 출연했다.



'완벽한 타인'의 흥행 속도는 상반기 최고 흥행작인 '독전'의 동시기 기준 138만2674명 보다 빠른 속도다.



이미 '완벽한 타인'은 올해 최단기간 코미디 영화 흥행 속도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관객들에게 인간관계에 대한 공감, 스릴 넘치는 스토리 전개, 배우들의 완벽한 열연과 케미스트리를 선사하며 웰메이드 코미디 장르의 새로운 활력까지 불어넣고 있다.



한편 같은 기간 '보헤미안 랩소디'는 52만3375명(누적 70만9355명)으로 2위에, '창궐'은 17만5012명(누적 152만3732명)으로 3위에 랭크됐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완벽한 타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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