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랩소디' 전율의 클라이막스..19억명 열광시킨 무대

'보헤미안 랩소디' 전율의 클라이막스..19억명 열광시킨 무대

2018.11.06. 오전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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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라이브 에이드 공연에 대해 밝혔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



극 중 최고의 전율을 선사하는 하이라이트로 손꼽히는 ‘퀸’의 ‘라이브 에이드’ 무대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1985년 7월 13일에 개최된 ‘라이브 에이드(Live Aid)’ 공연은 에티오피아 난민의 기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자금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이 공연은 영국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약 7만 2,000명, 미국의 필라델피아 존 F.케네디 스타디움에서 약 9만명의 관중을 모았다. 16시간 동안 진행된 이 공연은 100여개의 국가에서 실시간 중계 방송을 진행해 약 19억 명이 시청했으며, 국내에서는 MBC가 ‘세계는 한가족’이라는 프로그램으로 녹화방송을 상영할 만큼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역사상 가장 큰 규모로 손꼽히는 ‘라이브 에이드’의 공연 속 관중은 물론 당시 격정적인 공연과 무대 위 재떨이, 코카콜라병 등의 디테일까지 스크린 위로 재현되었다.



영화 속 첫 곡 ‘Bohemian Rhapsody’는 웸블리 스타디움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려 좌중을 압도하는 열정적인 ‘퀸’의 열정적인 무대가 관객들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여기에 뜨거운 환호가 들리는 듯한 ‘프레디 머큐리’의 폭발적인 무대 매너는 노래 ‘We Will Rock You’, ‘We Are The Champions’로 이어져 더욱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이처럼, 영국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역사적인 ‘라이브 에이드’에 참여한 ‘퀸’의 전설적인 무대는 스크린을 통해 재탄생되어 관객들에게 최고의 전율을 선사하며 가을 극장가를 완벽하게 사로잡고 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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