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박스] '완벽한 타인' 7일만에 200만 돌파..올해 코미디 영화 신기록

[무비박스] '완벽한 타인' 7일만에 200만 돌파..올해 코미디 영화 신기록

2018.11.07. 오전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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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완벽한 타인'(이재규 감독)이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완벽한 타인'은 6일 17만9131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완벽한 타인' 누적 관객수는 202만8922 명으로 집계됐다.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



지난 10월 31일 개봉 이후 줄곧 흥행 정상을 지키고 있는 '완벽한 타인'은 지난 6일 손익분기점 180만 명을 넘으며 흥행세를 굳혔다. 이후 개봉 7일 만인 6일 누적 관객수 200만 명을 돌파하며 비수기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흥행 속도는 천만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과 54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블록버스터 '안시성'을 잇는 속도이자 영화 '독전'보다 빠른 속도다. 또, 올해 코미디 영화 최단 200만 돌파 기록이다.



한편 같은 날 '보헤미안 랩소디'는 8만5040명(누적 87만4516명)으로 2위에, '창궐'은 1만4008명(누적 155만3078명)으로 3위에 랭크됐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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