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전설' 감독 "전혜빈 '천생연분' 시절부터 팬..건강미 넘치는 매력"

'인어전설' 감독 "전혜빈 '천생연분' 시절부터 팬..건강미 넘치는 매력"

2018.11.08. 오후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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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멸 감독이 전혜빈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8일 오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열린 영화 '인어전설' 언론시사회에는 오멸 감독과 배우 전혜빈, 문희경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인어전설'은 제주 해녀들의 우여곡절 싱크로나이즈드 도전기를 그린 작품이다. 제주 4.3사건을 다룬 영화 '지슬'로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받은 독립영화계 거장 오멸 감독의 일곱 번째 장편 영화다.



오멸 감독은 "전혜빈 배우는 '천생연분' 나왔을 때부터 팬이었다. '정글의 법칙'에 나오시는 모습을 보고 또 다른 매력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어 오멸 감독은 "건강미 넘치는 성격과 현장의 에너지가 좋았다. 조악한 환경에서 전혜빈, 문희경 배우가 끝까지 버텨주신 것에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인어전설'은 전혜빈, 문희경, 이경준, 강래연이 출연했다. 11월 15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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