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 "'망고', 남녀간 애매모호한 관계 풀어낸 노래"

효민 "'망고', 남녀간 애매모호한 관계 풀어낸 노래"

2018.09.12. 오후 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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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민이 솔로 앨범명에 담긴 뜻을 설명했다.



12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티아라 출신 효민의 세 번째 앨범이자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MANGO' 쇼케이스가 열렸다.



효민은 "'망고'는 과일 망고가 있고, 'MANGO'라는 중의적인 표현을 가지고 있다"라며 "처음 부분에는 망고를 저 자신에 비유했고, 후렴구에서는 '남자는 가라'라는 뜻으로 남녀간의 애매모호한 관계를 풀어보려고 하다 보니 이런 가사가 나왔다"라고 말했다.



효민은 2년 6개월 만에 낸 앨범 설명과 함께 "해외활동도 하면서 쉬기도 했다. 최근에는 앨범을 꾸준히 준비했다"라며 근황도 소개했다.



효민은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컬러'를 통해 자신만의 콘셉트를 표현할 예정이다. 'MANGO'는 첫 번째 시작인 노란색을 테마로 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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