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투어 시작…빅톤, 모스크바 떼창 일으켰다

유럽투어 시작…빅톤, 모스크바 떼창 일으켰다

2018.09.12. 오후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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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톤이 유럽투어를 시작했다.



빅톤(VICTON)은 지난 11일 ‘VICTON FIRST EUROPE TOUR 2018(빅톤 퍼스트 유럽 투어 2018)’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었다. 본 공연에 앞서 빅톤은 클럽 모스크바에서 ‘밋앤그릿(Meet&Greet)’ 행사를 진행, 하이터치회 시간을 갖기도 했다.



데뷔곡 ‘What time is it now?’와 2집 타이틀곡 ‘EYEZ EYEZ’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현지 팬들과 인사를 나눈 빅톤은 ‘아무렇지 않은 척’, ‘말도 안돼’, ‘나를 기억해’, ‘오월애’ 등을 선곡했다.



멤버들은 “유럽 투어의 첫 공연을 진행하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정말 행복합니다. 저희의 무대에 열심히 호응 해주신 러시아 팬 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러시아에 자주 올 수 있도록 노력하는 빅톤이 될 테니까 앞으로도 응원 부탁드립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빅톤은 유럽투어를 통해 총8개 주요 도시를 순회한다. 오는 13일 영국 런던, 15일 스페인 마드리드, 16일 이탈리아 밀라노, 18일 프랑스 파리, 20일 오스트리아 빈, 22일 독일 에센을 거쳐 마지막 23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유럽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플랜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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