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하다 EXID LE & 아련하다 마마무 문별

EXID 멤버 LE는 도도하다. 마마무 멤버 문별은 아련하다.

컴백을 앞두고 EXID와 마마무가 개별 이미지 컷을 공개하고 있다. 15일의 주인공은 LE와 문별.

먼저 LE는 레드 컬러 정장을 입었다. 측면으로 신비한 분위기에 초점을 맞췄다. 금발 단발머리로 변신해 도도함을 끌어냈다.

LE가 속한 EXID는 리더 솔지의 합류로 2년 만에 완전체 컴백한다. 앨범은 오는 21일 발매된다.

반면 문별은 그윽하고 몽환적인 느낌을 주고자 했다. 눈빛으로 아련한 분위기를 이뤘다. 늦가을의 쓸쓸함으로 문별의 매력을 강조했다.

마마무의 새 미니앨범 ‘블루스(BLUE;S)’는 오는 29일 발매된다. 파란색의 자유와 희망 그리고 이면에 담긴 슬픔과 우울의 정서를 담는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바나나엔터테인먼트, RB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