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소영 "'미쓰트롯' 열풍 중 데뷔, 부담감 크지만 단련할 것"

엄소영 "'미쓰트롯' 열풍 중 데뷔, 부담감 크지만 단련할 것"

2019.05.16. 오후 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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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소영이 트로트 열풍이 불고 있는 지금 데뷔하는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16일 오후 4시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신인 트로트 가수 엄소영의 데뷔 앨범 '좋니 좋아' 쇼케이스가 열렸다.



엄소영은 "'미쓰트롯'으로 굉장한 트로트 열풍이 불고 있는데, 좋은 시기에 나왔다고 생각하긴 한 한편으론, 너무나 훌륭한 실력자들이 많이 나와서 잘해야겠다는 부담감도 크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앞으로 트로트에 대해서 공부하고 연구해서 대중에게 많은 걸 보여줄 수 있도록 단련시키겠다"고 전했다.



엄소영은 동덕여자대학교 실용음악과 보컬 출신으로, 지난달 23일 '좋니 좋아'를 발표했다. 와이콘엔터가 발굴한 첫 트로트 가수다.



'좋니 좋아'는 레트로 감성과 트렌디한 감성을 모두 담아낸 앨범으로 모든 연령대의 사람이 즐겨 들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위로와 웃음을 공유하며 대중의 마음을 어루만져준다는 콘셉트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와이콘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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