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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년 전 대한 제국 시기, 가난을 벗어날 수 있다는 말에 속아 조선인 천33명이 멕시코 이민선에 몸을 실었습니다.
도착한 곳은 유카탄 반도 선인장 농장이었습니다.
고된 노역을 견디면서도 선조들은 조국 독립을 위한 자금 마련에 힘을 보탰습니다.
유카탄 반도 메리다 시가 5월 4일을 '한국 이민자의 날'로 제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슬픈 첫 출발을 이겨내고 의지의 발자국을 남긴 선조들의 역사가 오래 기억될 수 있길 기대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도착한 곳은 유카탄 반도 선인장 농장이었습니다.
고된 노역을 견디면서도 선조들은 조국 독립을 위한 자금 마련에 힘을 보탰습니다.
유카탄 반도 메리다 시가 5월 4일을 '한국 이민자의 날'로 제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슬픈 첫 출발을 이겨내고 의지의 발자국을 남긴 선조들의 역사가 오래 기억될 수 있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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