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Media connect day - 들어가면서
유봉석
기록: 서정호 (YTN PLUS 모바일프로젝트팀장 , YTN)
최종수정: 2016년 11월 09일 수요일
많은 분들이 낯익다. 오랜만에 뵙는 것 같다. 송구 스럽다. 이 공간(역삼동 파트너스퀘어)은 검색광고주, 쇼핑몰 창업자 등을 위한 아카데미, 스튜디오를 가지고 있는 장소다. 다소 협소하지만, 이 공간에서 서비스를 소개하게 되었다.
뉴스 서비스를 시작한지 15년이 흘렀다. 이렇게 서비스(콘넥트 데이)를 하는 것은 처음 같다. 만시지탄 하시겠지만, 오늘의 이 행사를 통해서 감안해 주셨으면 한다.
네이버는 유통플랫폼이다.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언론사의 기사를 DB 형태로 인 링크하는 방식이다. 두 번째는 블로그나 포스트 등의 형태를 통한 방식이다. 전자는 크게 3가지를 요청한다.(언론사들이) 첫 번째가 정보 제공료를 많이 달라는 것. 두 번째는 어떻게 소비되는지 공개해 달라는 것. 세 번째는 언론사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싶다는 것 등이다.
다음으로 카카오채널처럼 자유도를 주었으면 좋겠다는 요구다. 이 부분은 두 번째 파트 때 설명 드리도록 하겠다.(주석 : 언론사 채널관을 의미함) 많은 기대로 가져오셨다면 흡족하지 않으실 수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발표를 들어주셨으면 좋겠다. 오늘 행사는 오프 더 레코드가 아니다. 카카오는 작년에 이런 행사를 개최하면서(주석 : 2015년 12월에 있었던 카카오 미디어 데이를 말함) 오프를 요청했었다. 우리는 그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따뜻하게 써 주셨으면 좋겠다. 오늘 우리는 모두 9가지 주제를 발표를 할 것이다.(주석 : 이 가운데 관련 없는 주제 3개를 빼고 6개만 공유함) 한 번에 10분 씩 발표를 할 것이다.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발표를 시작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