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뉴스협력 (파트-1)

정은주 | 네이버 미디어센터 미래뉴스협력 매니저
기록: 서정호 (YTN PLUS 모바일프로젝트팀장 , YTN)

최종수정: 2016년 11월 09일 수요일

이번 세션에서는 서울대와 네이버가 협업 하고 있는 것 ‘미래뉴스협력’을 소개하려 한다.

현재, 저널리즘의 위기다. 네이버도 자유롭지 못하다. 기업으로서의 책무, 파트너와의 고민도 같다.

작년 서울대에서 우리에게 제안했다. 서울대에는 미래뉴스센터라는 곳이 있다. 그 기관은 서울대 언론정보학부 산하에 있다. 우리나라 저널리즘의 미래에 고민이 있었고, 양성교육을 해야겠다고 생각해,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이런 취지 등에 대해서 학계의 제안을 받았다. 우리도 고민이 있었다. 공공기관인 서울대와 우리, 그리고 파트너가 함께 풀면 어떨까? 그래서 서울대와 협약을 맺었다. 협약은 3년 이었다. 우리도 중장기로 갈 예정이다.

진행 과제는 4가지다. 신규 서비스 연구개발, 산학협동과제 진행, 국내외 뉴스 서비스 분석, 끝으로 미디어 발전 방향 논의 등이다. 서울대와 우리의 조사 결과를 원하면, 매달 제공해 드리겠다. 우리는 매달 소규모 포럼을 열 것이다. 다음 주에 1회 미디어 포럼이 있다. 미래뉴스협력 프로젝트는 거대한 사이클로 돈다. 먼저 아이템을 발굴한다. 그리고 실행 목표를 설정한다. 또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프로토타입을 만든다. 이어서 실행검토를 하고 회고레슨을 하는 순서다.젊은 학부생과 함께 협업함으로서 의미 있는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 학생들에게는 우리가 멘토링을 함으로서 산학연도 될 것으로 본다. 미디어 동향 리포트는 사용자 조사, 미디어 산업현황, 서비스 분석을 기준으로 하여 배포할 예정이다.

첫 번째로 열릴 미디어 포럼에 대해서 짧게 말씀드리겠다. 물론 가안이다. 이번 달에는 저널리즘 혁신으로서 해외 사례와 그 함의를 주제로 할 것이다. 토론자 4명을 모실 것이다.(주석 : 전언으로는 언론사에서 2명이 나올 것이라 함) 참여하고 싶다면 적극적으로 알려 달라. 우리도 협조할 것이다. 취지가 산업계뿐만 아니라 언론계에서도 함께 하자는 것이다. 파트너들도 언제든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