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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Google Play Media partner day]

디지털 미디어 시대의 도래와 구글플레이

목진수 차장 | 구글 플레이 미디어방송사업개발 담당
기록: 서정호 (YTN PLUS 모바일프로젝트팀장 , YTN)

최종수정: 2016년 11월 09일 수요일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TV와 스마트폰 중 당신의 필수 기기는 무엇입니까? 그 결과 2014년부터 스마트폰이 TV를 넘어서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설문도 했습니다. OTT(인터넷 방송)를 시청할 때, 어떤 기기를 사용하십니까? 이때의 결과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스마트폰이 강세를 보이기 시작했던 것이지요.

이런 조사결과가 사업자에게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요? 콘텐츠에는 가치사슬, 즉 벨류 체인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CPND입니다. C는 Contents입니다. P는 Platform입니다. N은 Network입니다. D는 Device입니다. 그렇다면 콘텐츠와 플랫폼 중에 어떤 것이 더 중요할 까요? 네, 맞습니다. 둘 다 중요합니다. 논쟁점이 있는 것이지요.

하지만 결국에는 좋은 콘텐츠가 있어야 플랫폼도 성공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콘텐츠에는 힘이 있습니다. 가령 요즘에는 사용자들에게도 그 힘이 있는데요, UGC 그러니까 User Generated Contents가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이 그 사례지요. 콘텐츠의 기본 요소는 3가지입니다. 바로 Killer, $$$(돈), Cool입니다.

여기서 구글 플레이는, CPND의 가치사슬 마지막에 포인트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바로 User라는 포인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CPNDU라고 정의를 합니다. 전통적인 기기에서는 사용자가 지금보다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바뀌었습니다. 구글 플레이는 사용자에게 가는 길을 보다 효과적으로 열고 싶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께도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또 구글의 ‘데이드림’이라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나온지 5개월이 되었습니다. 데이드림은 VR 플랫폼입니다. 우리는 핸드폰을 직접 만들지는 않습니다. 다만 데이드림 스펙에 맞는 것을 제작해서 시중에 판매를 할 예정이 있습니다. 그 기기는 2주 전에 공개를 했습니다. 바로 데이드림 뷰라는 헤드셋과 컨트롤러가 그것입니다.
구글 이미지
이 기기의 특징은 가볍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데이드림 뷰를 활용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VR 콘텐츠도 출시를 할 예정인데요, 미국에서는 올 12월에 모든 서비스가 퍼블리싱 될 예정에 있습니다. 내년에는 VR 스토어를 오픈할 예정입니다. 스토어의 이름 역시 데이드림이 될 것 같습니다. 이런 전반적인 벨류 체인을 통하여 여러분들과 같은 좋은 콘텐츠 제작사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VR 콘텐츠를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우리의 미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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