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명품상점 인기
톡!톡!톡! 토픽!
2008.01.20. 오후 8:18
[앵커멘트]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입니다.
거리에 있는 한 상점 앞 쇼윈도에서 사람들이 진열된 기타를 구경하고 있습니다.
전자 기타계의 명품 펜더 텔레캐스터인데요.
가격이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유명 기타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 상점에서는 그 보다는 훨씬 저렴한 가격에 기타를 내놨죠?
기타 뿐 아니라 고급스러운 손목시계를 비롯한 귀금속 제품들도 눈에 띕니다.
노트북 컴퓨터와 오디오, 대형 텔레비젼 등 전자제품도 갖췄습니다.
골프채와 지팡이 까지 그야말로 없는 것이 없는 상점인데요.
이 상점의 모든 제품들은 중고입니다.
새 상품이 아니라 누군가가 쓰다가 판매한 중고품인데요. 모두 누가 들어도 알만한 알려진 명품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