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의정 협의체 출범…야당 불참 속 일단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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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1. 오전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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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가 오늘 출범합니다.

일단, 야당 없이 여당과 일부 의료계, 정부가 참여했는데, 임현택 의협 회장의 탄핵 가결과 비대위 체제 전환이 의정 갈등 논의에 영향을 줄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여야의정 협의체가 출범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일단 오늘은 야당 없이 여당과 일부 의료계, 정부가 참여를 합니다.

임현택 의협회장의 탄핵이 어제 가결되면서 비대위 체제로 의협은 전환이 됐는데요.

의정갈등에 영향을 줄 수 있을지도 관심입니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불참 속에 여당과 의료계, 정부의 협의체 닻을 먼저 올립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등 지난 9월 추석 연휴 전 여야의정 협의체 출범 의사를밝힌 지 두 달 만인데요.

애초 구상한 '완전체'로 출범하는 건 아닙니다마는 정부 참여 인사로 총리·부총리급이어서 실효성은 커졌다는 평가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