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 소식] 국립남도국악원, 재외동포 국악 단체 초청연수 재개
글로벌 위클리
2022.05.26. 오후 4:22
국립남도국악원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재외동포 국악 단체 초청 연수를 재개합니다.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초청 연수에는 최대 스무 명으로 구성된 재외동포 국악 단체가 참가할 예정입니다.
참가자들은 전라남도 진도 국악원에서 2주 동안 사물놀이와 부채춤, 민요와 판소리 등을 배우고 전통 공연 관람과 문화 체험 시간을 갖게 됩니다.
국악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해외에서 전통문화의 맥을 이어온 단체에 수준 높은 국악을 전수해 현지 사회에 한국 문화를 알릴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 박선영 [parks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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