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 개청 1주년…재외동포들의 축하 메시지

전 세계 750만 재외동포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만들고 집행하는 재외동포청이 지난 5일 출범 1주년을 맞았습니다.

인천 송도에서 열린 '재외동포와의 대화' 행사에는 재외동포청 개청 1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국내외 재외동포와 주요 인사 등 200여 명이 모였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재외동포청이 일군 주요 성과 발표에 이어 이기철 재외동포청장은 재외동포들과의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다양한 정책과 현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재외동포청 개청 1주년 소식에 동포사회에서도 다양한 축하 메시지를 [글로벌 NOW]에 전해왔습니다. 함께 보시죠.

[우준태 / 프랑스 파리 태권도 사범 : 전 세계 각지에 있는 750만 재외동포들의 든든한 힘이 되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권성현 /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유학생 : 재외동포청의 활동들을 통하여 현지와 한국인들, 재외동포를 잘 이어주는 네트워크에 도움이 됐으면….]

[김은희 / 뉴질랜드 한인여성회장 : (차세대들이)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지켜나가기 위해서 재외동포청의 끊임없는 지속적인 후원이 필요합니다. 한국이 잘 되기만을 늘 바라고 기도하는 우리 재외동포들이 있다는 걸 잊지 말고 끊임없는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