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인사이드] 35년 외길 최정원의 뮤지컬 같은 인생

컬처IN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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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1. 오전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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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뮤지컬 한 우물에서 35년!

드라마나 영화 다른 곳으로 눈을 돌렸을 법도 한데 한 길만 고집해온 배우가 있습니다

바로 뮤지컬계 살아있는 전설 최정원 씨인데요

뮤지컬 같은 그녀의 이야기! 김정아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기자]
뮤지컬 시카고는 배우 최정원에게 없어서는 안 될 물과 같은 존재입니다.

2000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24년! 그래도 무대는 늘 새롭다는데,

기대하시라~ 더 깊어진 올해의 시카고!

[최정원/뮤지컬 배우 : 관객들 한명 한명 마음을 얼어주는 웰컴 어서 와, 고마워, 사랑해, 잊지 않을 게….]

50대 중반 나이가 믿기지 않는, 자기 관리의 끝판왕!

춤을 추면서도 흔들리지 않는 노래를 위해 수영장에서 잠수 훈련도 했는데 덕분에 호흡은 넘칠 만큼 길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