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인사이드] 열정 만수르 조혜련…도전 멈추지 않는 이유는?

컬처IN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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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2. 오전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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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열정 만수르, 도전의 아이콘! 개그우맨 조혜련 하면 따라붙는 수식어입니다.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만큼 여전히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며 바쁜 중년을 보내고 있는데요.

쌓아온 경험만큼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도 많아졌습니다

조혜련 씨의 진솔한 인생 이야기 지금부터 풀어갑니다.

[기자]
언제나 넘치는 에너지!

방송인 조혜련을 말할 때 도전이란 단어는 빠질 수 없습니다.

최근엔 갱년기 여성들의 고민을 유쾌하게 그려낸 뮤지컬 '메노포즈' 무대에 섰는데,

딸부터 엄마, 그 엄마의 엄마까지 여성들의 호응이 뜨겁습니다.

[조혜련/개그맨 : (솔직히 얘기하면 지금 딱 갱년기야. 그래서 제 얘기예요. 이런 거 있잖아요. 막 이런 대사도 있어. "뭐야 되게 슬픈 드라마 눈물의 제왕 눈물의 여왕” 그러면서….") 사람들한테 감동을 주고 눈물을 흘리게 한다? 이거는 저한테 엄청난 결실이거든요.]

리치 밸런스의 라 밤바를 들리는 대로 직접 개사한 노래 빠나나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