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인사이드] "유행보다, 내가 궁금해요"…문화로 자리 잡은 '자기 분석'

컬처IN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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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5. 오전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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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나를 가장 돋보이게 하는 색깔, '퍼스널 컬러'란 말 이젠 다들 익숙하실 텐데요.

최근에는 체형부터 머리, 성격 분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자기 분석을 통해, 모두 따르는 유행보다는 나다움을 찾으려는 경향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송재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세세한 이목구비 길이부터,

전문 기계를 활용한 피부색 측정까지 거치자, '나만의 색' 진단이 내려집니다.

["엘레강스하고 샤프한 이미지를 동시에 가져가는 컬러입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전문 도구를 활용한 얼굴형 분석으로 어울리는 눈썹 모양을 제안하고,

["이쪽이 훨씬 더 (맞아요~)]

구체적인 수치를 기반으로 체형도 진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