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인사이드] 유튜브 쇼츠에서 공연장으로…J팝 커지는 관심

컬처INSIDE
컬처INSIDE
2024.10.12. 오전 09:24
글자크기설정
[앵커]
요즘 SNS를 보다가 일본 가수들의 노래 한 번쯤 들어보셨을 텐데요.

한국에서 J팝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이제 SNS를 넘어 직접 한국을 찾는 일본 가수들의 발걸음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경국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해 폭발적 인기를 끌었던 이마세의 '나이트 댄서'입니다.

SNS에서 '챌린지 열풍'을 일으킨 건 물론, J팝 가수로서는 처음 멜론 '톱100' 차트에 진입하기도 했습니다.

이와 함께 싱어송라이터 유우리의 '베텔기우스',

그리고 요네즈 켄시의 '레몬'까지.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로 한국팬들의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특유의 신선함으로 큰 관심을 받은 곡도 있습니다.

2인조 혼성 듀오 '요아소비'가 부른 애니메이션 OST '아이돌'은 말 그대로 신드롬을 일으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