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인사이드] '더글로리·지우학' 체험존 인기…K드라마의 매력

컬처INSIDE
컬처INSIDE
2024.10.12. 오전 09:25
글자크기설정
[앵커]
세계적으로 인기를 끄는 한국 드라마가 갈수록 늘면서 화제의 드라마는 전시회, 테마파크 등 다양한 콘텐츠로 재탄생하고 있습니다.

국내 드라마 팬뿐 아니라 외국인들을 끌어당기는 훌륭한 관광 상품이 되고 있습니다.

박소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학교 폭력 피해자가 치밀한 복수에 나서는 이야기, 드라마 더글로리.

주인공들이 바둑을 두던 그 공원이 화면 밖으로 빠져나왔습니다.

사계절이 바뀌는 영상을 배경으로 바둑판 앞에 앉아봅니다.

얼굴 사진을 찍고 원하는 드라마 주인공을 누르면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만들어주기도 합니다.

[아드리안느 / 캐나다 관광객 : 매우 재밌네요. 체험형이고요. 아주 재밌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플래시가 쏟아지는 레드카펫, 배우들의 분장실까지.

인기 드라마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K-드라마 전시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