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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인사이드] 민희진부터 NJZ까지…뉴진스의 미래는?

컬처IN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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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9. 오후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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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소속사와 전속계약 분쟁 중인 걸그룹 뉴진스가 독자 활동에 제동이 걸리자 잠정 활동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지난해부터 1년 가까이 이어진 뉴진스 논란과 그간의 과정을 김승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①'뉴진스 엄마' 민희진 해임

시작은 '뉴진스 엄마'라 불리는 민희진 전 대표의 해임이었습니다.

멤버들은 민 전 대표를 대체 불가능한 존재로 표현하며 대표직 복귀를 요구했습니다.

[다니엘 / 뉴진스 멤버(지난해 9월)]25일까지 민희진과 어도어 돌려놔라 대표님이 너무 불쌍하고 그리고 하이브가 그냥 비인간적인…]

멤버들이 제기한 따돌림 논란은 국감장에서까지 거론됐습니다.

[하니 / 뉴진스 멤버(지난해 10월) : "(다른 팀 매니저가) '못 본 척 무시해' 라고 했어요. (김주영 대표는) 계속 넘어가려고 했어요.]

[김주영 / 어도어 대표(지난해 10월) : 다양한 조치는 다 취했다고 생각합니다만 제가 좀 더 잘할 수 있는 부분이 있지 않았을까]

②어도어와 '헤어질 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