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인사이드] "해외서 버스킹 해보고 싶어요"…트로트 지킴이 송가인

컬처INSIDE
컬처INSIDE
2025.04.12. 오후 7:34
글자크기설정
[앵커]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의 시작이자 새로운 트로트 전성시대를 알린 가수 송가인.

어르신들의 국민 딸로 국내 트로트계를 점령한 그녀는 정통 트로트로 세계와 소통하겠다는 꿈을 꾸고 있는데요.

언젠가 한복을 입고 해외에서 버스킹하고 싶다는 소망도 밝혔습니다.

언어를 넘어 마음으로 전해지는 노래를 하고 싶다는 송가인의 속 깊은 이야기 바로 들어봅니다.

김정아 기자입니다.

[기사]
송가인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 이 노래!

심수봉이 후배 가수에게 준 첫 곡으로 화제였지만 힘을 확 뺀 달라진 창법이 더 화제였습니다.

[송가인 / 가수 : 둘 중 하나만 "기존에 하던 스타일을 다 빼고 정말 힘을 빼고 말하듯이. 그래서 하다 보니까 또 되더라고요.]

송가인 지킴이 '어르신 팬'들을 송가인에게 최고 고마운 존재입니다.

[송가인 / 가수 : 제2의 부모님 같으니까. 지켜주죠. 너무 지켜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