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토니아 한국 태권도 첫 승단 심사

YTN Korean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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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1. 오후 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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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하 연 리포터]
"여기는 에스토니아입니다. 대사관도 한인회도 없는 이곳에 우리 한국 태권도협회가 공식적으로 조직돼 올해 처음으로 이곳에서 승급심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함께 보실까요?"

[내레이션]

힘찬 발차기로 실력을 겨루고,
날렵하게 송판을 격파합니다!

태권도에 푹 빠진 에스토니아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그동안 에스토니아 태권도 수련생이
승단 심사를 받으려면 핀란드까지 가야 했는데요.

에스토니아에서 공식적으로 처음 열린
태권도 승단 심사 현장입니다.

[인터뷰: 마리 땀므르 / 태권도 승단 심사 참가자]
"에스토니아에서 태권도 승단 심사를 받을 수 있게 돼 좋습니다. 다른 나라로 가지 않아도 돼 편합니다."

[인터뷰: 미하일 클바르트 / 에스토니아 태권도 협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