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세계한인회장대회 개막…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대화의 장

YTN Korean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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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4. 오후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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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한인 사회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 한인회장 대회가 서울 그랜드 워커힐에서 열렸습니다.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80여 개국 500여 명의 한인회장과 임원진들이 모여 나흘 동안 동포사회 현안과 모국 기여 방안을 논의합니다.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재외동포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5200만 내국인과 750만 재외동포가 힘을 합쳐 한반도 평화통일을 이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한반도 평화를 위한 대화의 장이 마련됩니다.

대회 마지막 날인 5일에는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 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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