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댈러스에서 열린 한류 축제, '케이팝 투게더 페스티벌'

YTN Korean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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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1. 오후 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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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 공연이 시작되자 미국 젊은이들이 환호성을 지르며 리듬을 탑니다.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케이팝 투게더 페스티벌'입니다.

['시크 엔젤' : 케이팝 그룹]
"오늘 이렇게 댈러스에 처음 왔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계실 줄 몰랐어요."

현지 케이팝 동호회인 '케이팝 댈러스'가 미국 회사와 공동으로 준비한 축제.

[인터뷰: 스텔라 마 / 뉴전 엔토테인먼트 대표]
"제일 큰 목적은 지역 간 소통을 활성화 시키고, 그다음에 K 문화를 지역사회에 더 많이 알리는 게 저희 목적입니다."

행사에는 한인 동포는 물론 케이팝에 매료된 현지인
2만 5천여 명이 모였습니다.

무대 위에 오른 건 케이팝 가수뿐만이 아닙니다.

경쾌한 몸짓으로 프로 못지않게 춤을 추는 건 현지 케이팝 팬들.

자신의 댄스와 노래 실력을 선보이는 케이팝 경연 대회도 열렸습니다.

케이팝의 본토, 한국행 항공권이 걸려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