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기자가 본 한국언론은?

네트워크 코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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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3. 오전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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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코로나19 관련 뉴스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중에는 가짜뉴스부터 추측에 근거한 뉴스까지 사실을 알기 어려운 뉴스도 많은데요.

[앵커]
한국언론의 코로나19 보도, 외국인 기자의 눈으로 분석해 보겠습니다.

영국인 기자입니다. 라파엘 라시드 나와 계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반갑습니다.

[앵커]
한국에서 지금 프리랜서 기자로 계신 겁니까? 그러면 기사를 쓰면 영국에 있는 여러 언론들로 기사가 나가겠군요. 언론의 관심을 가진 건 어떤 계기였습니까? 언제부터 관심을 가지셨어요?

[라파엘 라시드 / 영국 출신 프리랜서 기자]
저는 런던에서 일본학, 한국학 학사 마치고 한국 고려대에서 한국학 석사 과정 다니면서 한국 정치, 문화, 그리고 정치 전반에 대해 배웠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외국계 홍보대행사에 3년 정도 다니면서 국내 언론환경 그리고 현실에 대해 좀 더 가깝게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프리랜서 기자로서 다른 매체들이 잘 다루지 않은 주제에 대해 글을 쓰고 있어요.

[앵커]
한국에서 생활하시면서 글을 쓰고 계신데요. 기고하신 글을 제가 또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