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감 속에서 눈을 뗄 수 없는 작품”···스릴러 영화 ‘자백’ 비하인드 스토리

몽땅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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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5. 오후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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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자백(Confession)'이 10월 26일에 개봉합니다.

'자백'에는 연기파 배우로 알려진 소지섭, 김윤진 씨와 최근 많은 작품에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나나, 최광일 씨가 출연해 열연을 펼쳤는데요.

'자백'은 2017년 개봉한 스페인 영화 'The Invisible Guest(인비저블 게스트)'를 원작으로 각색한 작품입니다.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 사업가 유민호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는데요.

배우들은 ”시나리오가 굉장히 매력적”이어서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히며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전개 과정이 굉장히 쫀쫀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특히, 극 중에서 유민호 역할을 맡은 소지섭 씨는 첫 스릴러 영화에 도전한 것으로 알려지며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영화 '자백'은 우디네 극동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됐고, 개봉 전부터 스위스 프리부르 국제영화제, 캐나다 판타지아 국제영화제 등 유수의 영화제들에도 초청되며 영화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자백'은 2020년 겨울에 개봉을 준비했지만 코로나 팬데믹에 개봉을 계속 연기해온 상황이었는데요.

영화 팬들은 2년여 만에 개봉하는 영화 '자백’에 대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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