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습니다_심일순 씨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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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6. 오후 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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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외로 입양된 동포의 가족을 찾는 "보고 싶습니다" 코너입니다.

오늘은 1978년 한국사회봉사회를 통해 뉴욕으로 입양된 심일순 씨의 가족을 찾습니다.

한국을 떠난 지 40년이 지났지만 늘 그리웠던 친부모님에게 심일순 씨가 화상 전화로 애틋한 마음을 전해왔습니다.

[인터뷰: 심 일 순(40살)/미국 보스턴 거주 ]
Christie Nader
제 이름은 Christie Nader입니다.

My Korean name is IL-Soon Sim.
제 한국 이름은 심 일순입니다.

I was born in a hospital in Seoul. I believe it was called Lee Seung Ja OBGYN,
서울에 있는 이승자 산부인과에서 태어났어요.

I was born on February 3rd, 1978.
1978년 2월 3일에 태어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