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마차로 변신한 한글학교

글로벌 코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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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4. 오후 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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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떡볶이와 어묵을 파는 한국식 포장마차가 스위스 취리히에 등장했습니다.

우리 말과 글을 가르치는 한글학교에서 열린 건데요.

한국에 와본 적도 없던 동포 청소년이 직접 만든 떡볶이는 어떤 맛일까요?

유영미 리포터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먹음직스러운 떡볶이와 어묵, 파전까지.

한국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포장마차가 스위스에 등장했습니다.

만들면서 틈틈이 집어 먹는 파전이 꿀맛인데요.

어른도, 아이도 한국 분식의 맛에 푹 빠졌습니다.

"맛이 어때요?" "맛있어요!"

음식을 직접 만들어 파는 사람들은 모두 한글학교를 다니는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