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큰 대한민국 - 배움으로 차별의 벽을 넘는 중국 동포들의 한국 정착기
글로벌 코리안
2025.03.22. 오후 11:32
재외동포 708만 명 시대!
세계 곳곳에서 한민족 동포들은 오늘도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국내에 거주 중인 우리 동포는 86만 명.
이들 중 대부분은 가깝고도 먼 나라 중국으로 이주했던 한민족의 후손들, 바로 중국 동포들입니다.
우리 곁에서 일하고, 배우고, 꿈꾸지만, 여전히 익숙하지 않은 중국 동포!
우리는 이들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홍석영 : 조선족은 그냥 한국말 할 줄 아는 중국인 그 정도.]
[김재은 : 영화 같은 거를 보면 좀 되게 가까이 가면 안 될 것 같은 분위기라든가….]
[유재천 : (미디어에서는) 폭력이라든지 마약이라든지 너무 안 좋은 면을 강조해서 좀 화합을 해치는 거 아닌가….]
중국 동포를 떠올리면 영화에서 봤던 끔찍한 범죄가 먼저 떠오른다는 사람들.
혹시 여러분도 중국 동포를 '범죄의 온상'으로만 취급하고 있지는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