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예술의 도시, 오스트리아 빈을 사로잡은 한국 문화
글로벌 코리안
2025.03.29. 오후 11:29
[앵커]
전 세계에서 한류를 즐기는 인구가 지난 2023년 기준으로 2억2천5백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K-팝과 드라마 등 한류 콘텐츠의 인기는 아시아를 넘어 미주와 유럽까지 뻗어 나가고 있는데요.
동유럽 음악과 예술의 도시, 오스트리아 빈에서도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어떤 모습인지 함께 가보시죠.
[기자]
이른 아침부터 행사장 앞에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한국 문화 체험 행사에 참가하려 건데, 3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뚫고 사전 방문 등록을 한 사람들입니다.
[다비네스 뵤만 / 행사 참가자 : 이 행사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가능한 한 빨리 입장권을 구하려고 노력했어요. 친구들과 함께 여기 와서 다양한 문화와 전통을 즐길 수 있도록요.]
신나는 케이팝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한복을 입고 기념사진까지 남깁니다.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체험은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안겨줍니다.
[토니 / 케이팝 커버 댄스 참가자 : (K-팝은) 친구와 같습니다. 케이팝이라는 같은 관심사, 같은 취미를 공유하는 새로운 사람을 많이 만났고 우리는 함께 연결됐습니다. 친구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