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집 콕'생활…한국 음식 알리기!

2020년 09월 12일 오후 07시 27분
글로벌 리포트 YTN world
[앵커]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특히 종일 집에서 가사와 육아까지 도맡아야 하는 엄마들의 고충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이스라엘에서는 이렇게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만 있는 이른바 '집 콕' 생활을 슬기롭게 보내고 있는 한인 가정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어떤 사연인지, 명형주 리포터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유대인 여성 : 우리 집에는 컴퓨터가 두 대밖에 없는데 애들은 아침부터 컴퓨터 때문에 싸우고, 매일 "아이의 기분은 어때요?", "아이가 그림은 그리고 있나요?" 묻는데 아이의 기분이 어떻겠어. 맨날 핸드폰 하고 있는데 아주 좋겠지. 잠도 잘 자고 끊임없이 먹어. 아이 기분이 어떠냐고? 내 기분이 어떤지 좀 물어봐. 화나!!!]

이스라엘에 사는 유대인 여성이 올린 영상.

코로나19 때문에 온라인 교육으로 바뀐 학교 수업에 대한 불만을 쏟아냅니다.

이 영상은 종일 가사와 육아까지 병행해야 하는 전 세계 엄마들의 공감을 샀습니다.

이스라엘 거주 중인 임은선 씨의 사정도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임은선 / 이스라엘 동포 : 집안에만 갇혀 있으니까 아이들 하루 삼시 세끼 해 먹여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고, 아이들도 집에 있으면서 할 게 없으니까 굉장히 심심해하고 계속 엄마 아빠에게 뭘 요구하고….]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