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x 탱고 / 재즈 = 우리의 음악

글로벌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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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9. 오후 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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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0일,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이'국악x탱고/재즈=우리의 음악'이라는 온라인 공연 콘텐츠를 제작해 유튜브에 공개했습니다.

이번 온라인 공연은 코로나19 사태로 잠시 멈춘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문화교류 정상화를 기원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세계적인 재즈피아니스트 조윤성 씨와 전창민 (베이스), 신동진 (드럼), 김효영 (생황), 한다혜 (해금) 연주자들이 참여한 이 연주 영상은 지난 여름 서울의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 녹화됐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국악기 생황과 해금으로 아르헨티나 탱고 작곡가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가 연주됐고, 한국 전래동요와 민요는 재즈 버전으로 편곡돼 색다른 공연들이 펼쳐졌습니다.

그 중 국악기와 탱고가 조화롭게 어우러지진 '리베르탱고' 잠시 감상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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