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날'에 뜨거운 식사하는 이유

뉴스말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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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2. 오후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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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여름 휴가는 다녀오셨나요?
올해 역시 참 무더웠습니다.

이렇게 더운 날 가운데도
특히 더운 날이 있습니다.

처음 ‘초’자를 써서 ‘초복’,
가운데 ‘중’자를 넣어서 ‘중복’,
마지막을 뜻하는 '말'자를 쓰는
‘말복’이 바로 그날이죠.

그런데 말이죠,
'초복 말복' 할 때의 ‘복’자를
‘복이 오다’할 때의 '복 복’자로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던데. 과연 그럴까요?


복날 할 때의 ‘복’자는 ‘사람 인’자에
‘개 견’자가 만나 만들어졌습니다.

글자의 그대로라면 더위가 얼마나 강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