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되니 입맛이 땡기네? '땡긴다'는 맞는 말일까?

2020년 09월 09일 오전 03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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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YTN, YTN WORLD, YTN KOREAN
■ 진행 : 개그맨 김경식

푹푹 찌는 더위가 언제쯤 끝날까 했는데, 어느새 선선한 바람이 느껴집니다.

오호~ 가을이 왔나 봐요. 더위 때문에 달아났던 입맛도 서서히 살아나고 있는데요.

‘요즘 입맛이 땡겨서 뭐든 맛있는 것 같다’ 이런 말 많이 하죠!

입맛이 땡기다. 맞는 표현일까요?

정답은 ‘입맛이 당기다’가 맞습니다. 입맛이 돋우어지다는 의미죠.

이 밖에도, 좋아하는 마음이 일어나 저절로 끌린다는 뜻이 있는데요.

아~ ‘왠지 모르게 그 사람에게 마음이 당긴다’. 바로 이런 경우죠.

‘숨을 죽이고 방아쇠를 당겼다’

이처럼 물건을 어떤 방향으로 오게 한다는 뜻으로 ‘당기다’를 쓸 수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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