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촉즉발'…전쟁터에서 시작된 용어였어?

2020년 09월 16일 오후 03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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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YTN, YTN WORLD, YTN KOREAN
■ 진행 : 개그맨 김경식

마치 전쟁터처럼, 양쪽 간 갈등을 이야기 할 때 '일촉즉발의 상황'이라는 표현을 종종 쓰는데요.

뭔가 더 긴장된 느낌도 있고요. '일촉즉발', 무슨 뜻일까요?

하나 '일' 닿을 '촉'. 한 번 건드리면, 곧 '즉' 일어날 '발'. 곧 일어난다.

살짝 건드리기만 해도 금방 폭발할 것 같이 몹시 위급한 상태를 '일촉즉발'이라고 표현합니다.

옛날에는 전쟁을 시작한다는 신호로, 소리가 잘 나는 화살을 쏘아 알렸습니다.

상상해보세요. 적이 언제 쳐들어올지 모르는 대치 상황에서 슝~ 하고 화살 소리가 들린다면? 그럼 바로 전쟁입니다.

여기서 '일촉즉발'이 유래됐습니다.

'일촉즉발' 외에도 이런 말을 쓰기도 하는데요.

'백척간두', 백 자나 되는 높은 장대 위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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