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발·미국발 입국자 코로나19 전원 검사

2020년 03월 26일 오후 08시 54분
해외안전여행정보 YTN world
[앵커]
우리나라도 코로나19 해외유입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현재 우리 국민을 포함한 모든 해외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 절차가 시행 중인데요.

이정원 사무관님, 유럽에서 입국하는 경우는 더 까다로운 검역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요?

[이정원 / 외교부 사무관]
내외국인을 포함한 모든 유럽발 입국자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 검사가 시행 중입니다.

현재 유럽발 유증상자는 내외국인 모두 검역소 격리시설에서, 무증상 외국인은 임시생활시설로 이동한 뒤 검사를 받습니다.

유럽발 내국인 무증상자는 우선 귀가한 뒤 사흘 안에 관할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또 내일부터는 미국발 입국자로 검사가 확대됩니다.

미국발 입국자 중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은 진단검사를 받고, 증상이 없는 내외국인은 14일간 격리 생활을 해야 합니다.

바로 이점이 무증상자라도 사흘 내 보건소 진단 검사가 원칙인 유럽발 입국자 격리 기준과 차이가 있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유럽이나 미국발 입국자 중 자가격리 대상자는 모두, 산책이나 생필품을 사기 위해 잠시 외출을 해서도 안 되는 점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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